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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고 가면 옷 공짜?" 파리서 너도나도 훌러덩

입력 2014-01-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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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한 의류 상점에선 새해 맞이 '공짜 옷' 행사가 벌어져 고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단, 특별한 조건, 부끄러운 조건이 있었다는데요.

그게 뭘까요?

매장 곳곳에 세일을 알리는 표지판이 가득합니다.

자,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는 완료가 됐는데요.

그런데 사람들이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주위의 환호를 받으며 속옷 차림으로 매장 안으로 뛰어가는 손님들!

공짜 옷 고르기에 여념이 없어 창피한 줄도 모릅니다.

이 브랜드는 매해 1월과 7월, 세일 첫날에 맞춰 속옷 차림으로 매장에 오는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공짜 옷 한 벌을 나눠주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요.

새벽부터 파리시민들이 매장 앞에 장사진을 쳐서 흥행 대박을 쳤다고 합니다.

과연 이런 행사가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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