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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 허용

입력 2016-02-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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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인원을 최대 40%까지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대체 공장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 산업단지 공단의 빈 공간을 제공하고 임대료도 첫해에는 면제, 이후 2년 동안 절반으로 감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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