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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4대강 사업 부작용 검토…대책 세우겠다"

입력 2014-07-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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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의 부작용을 검토하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10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가 4대강 사업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청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4대강 공사로 낙동강 등 4대강 유역의 유속이 느려지면서 수질 오염이 가속화돼 녹조류는 물론, 녹조류를 먹고사는 큰빗이끼벌레까지 창궐하게 됐다며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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