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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최고 5% 기록한 '끝까지 간다' 2회 녹화도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4-11-05 15:16 수정 2014-11-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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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최고 5% 기록한 '끝까지 간다' 2회 녹화도 성황리에 마쳐


'히든싱어'의 뒤를 잇는 JTBC 새 음악 버라이어티 '백인백곡-끝까지 간다'가 첫 회의 열광적인 반응을 등에 업고 2회 방송을 준비 중이다. 2AM의 창민과 진운, 또 오광록·강인·규현·바다·창민·진운·신봉선과 함께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끝까지 간다' 1회는 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까지 치솟았다. 최근 각 방송사가 내놓은 예능프로그램 첫회 시청률의 평균 수준을 따져볼 때 단연 독보적인 기록이다.

방송 당시에는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세월이 가면' 등 문희준이 노래 대결을 하며 불렀던 미션곡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래대결 게임에 참여한 스타들의 면면 뿐 아니라 끼가 넘치는 일반인 선곡단의 활약, 또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끝장밴드'의 라이브 연주, 화려한 대규모 LED 세트 등 프로그램이 가진 다양한 장점들이 시너지효과를 냈다.

2회 녹화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던 건 2AM의 창민과 꼭 닮은 일반인 출연자의 등장. 창민 스스로도 "이렇게 나를 쏙 빼닮은 사람은 처음 봤다"며 놀랐을 만큼 싱크로율이 높아 지켜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창민과 함께 출연한 2AM의 또 다른 멤버 진운도 "정말로 많이 닮았다. 특히 창민 형의 데뷔 초 모습과 똑같이 생겼다"면서 "창민 형을 7년간 보고 있는데 웃을 때 생기는 주름까지 똑같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창민과 일반인 출연자는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각자의 외모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창민과 일반인 출연자가 펼치는 '도플갱어 쇼'는 7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끝까지 간다'에서 공개된다.

'끝까지 간다'는 다섯 팀의 스타와 100인의 선곡단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선곡단의 애창곡을 스타가 틀린 부분 없이 무사히 불러내면 세계여행상품권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성주와 장윤정이 MC로 나섰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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