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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늘(10일) '성폭행 무고' 3차 공판

입력 2016-11-10 06:40 수정 2016-11-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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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늘(10일) '성폭행 무고' 3차 공판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무고한 여성 A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오늘(10일) 열린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원에서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및 공갈 미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된다. A씨 뿐 아니라 공범인 사촌오빠 B씨, 남자친구 C씨도 피고인 석에 선다.

앞서 지난 2차 공판에서 박유천의 매니저 문모씨가 출석해 A씨 일당이 거액을 요구한 정황에 대해 증언한 바 있다. 이날 열리는 3차 공판에서는 A씨 측 증인에 대한 신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오는 24일 예정된 4차 공판의 증인으로 채택됐다. 2차 공판에 출석하지 않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12월 1일 5차 공판 증인으로 소환장을 받았다. 두 사람이 법정에 나타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4일 유흥주점 VIP 룸 화장실에서 박유천과 합의하고 성관계를 한 후 일당들과 공모, 박유천 측을 협박하고 허위로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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