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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녀보감' 염정아, 장희진 옷 벗겨 잔혹하게 매질 '섬뜩'

입력 2016-05-13 21:06 수정 2016-05-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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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흑무녀 염정아, 중전 장희진 옷 벗기고 매질…'피투성이'

13일 방송된 JTBC '마녀보감'에서는 수렴청정으로 명종(이다윗 분)을 쥐고 흔드는 대비 윤씨(김영애 분)가 5년이 지나도록 후사가 없자, 중전 심씨(장희진 분)와 명종의 합궁까지 참관하겠다 나섰고, 급기야 흑무당 홍주(염정아 분)를 불러들였다.

홍주는 대비의 명으로 대례를 준비하는 중전과 마주했고, 궁녀를 물리자마자 수발 무녀들이 중전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또 속곳만 입은 중전의 배에 부적을 붙인 뒤 나뭇가지로 매질을 시작했다.

중전은 "뭐하는 짓이냐? 어찌 이 나라의 국모에게" 수치스러워 바들바들 떨었고, 홍주는 "마마의 몸에 상한 기운을 털어내는 중입니다. 좋은 기운을 받아 세자 저하를 잉태하셔야 진정한 국모가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표독스럽게 매질을 계속했다.

중전은 피투성이가 된 채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을 지었고, 이때 그녀 배에 붙였던 부적의 글씨가 사라지자 홍주는 섬뜩한 미소를 띠었다. 곧이어 홍주는 대비에게 중전이 아기를 낳지 못하는 '석녀'라 전했고, 세자를 낳기 위해 흑주술을 써야 한다고 하자, 대비는 이를 감행했다.

한편, 비운의 공주 서리와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JTBC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영상] '마녀보감' 염정아, 장희진 옷 벗겨 잔혹하게 매질 '섬뜩'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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