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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2 "국회 증인 불출석시 일시구금 추진하겠다"

입력 2016-12-06 14:54

최순실일가 불출석에 처벌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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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일가 불출석에 처벌 강화 나서

야당2 "국회 증인 불출석시 일시구금 추진하겠다"


야당2 "국회 증인 불출석시 일시구금 추진하겠다"


야당2 "국회 증인 불출석시 일시구금 추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 일가가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국회 불출석 시 처벌을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우리 당은 국정조사 증인 불출석을 막기 위해서 불출석 증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법 개정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 대변인은 "증인 불출석 시 지금까지의 벌금 위주의 경고성 처벌보다 일정기간 구금이 가능한 '의회모독죄' 도입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며 "더 이상 국정농단 증인들의 국민무시, 의회무시를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정숙 국민의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박근혜정부 들어서 국회 불출석과 위증이 일상사가 됐다"며 "국회에서 증언 및 감정 등에 관한 법률을 강력하게 집행하고 입법적으로 미비한 사안을 보완하고 처벌 조항은 더욱 강화해야 한다. 그래야 국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법률 개정을 시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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