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입원' 이상득, 내일 예정대로 특활비 검찰조사 받기로

입력 2018-01-25 20:2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상득 전 의원이 내일 오전 10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이 전 의원은 어제 오후 돌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변호사를 통해 내일 조사엔 반드시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2011년 초,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국정원 직원이 침입하면서 원세훈 당시 원장이 사퇴 압력을 받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원 전 원장이 이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이상득 "내일 예정대로 출석" 검찰 통보…건강변수는 여전 김백준도 '태도' 변화…혐의 앞에서 무너지는 'MB맨'들 MB국정원, '대북 공작금'도 빼돌린 정황…검찰 수사 착수 출석 미룬 이상득, 오늘 갑자기 쓰러져…26일도 불투명 '국정원 돈 수수' 이상득 24일 검찰 출석 불응…26일로 요청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