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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 "고노 담화 인식, 기존에 밝힌 그대로"

입력 2014-03-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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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고노 담화를 일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이전부터 밝혀온 바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아베 내각의 고노 담화 검증시도를 비판한데 대한 입장을 요구받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는 현 단계에서 고노담화를 포함한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 관련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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