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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총리 "일본군 위안부, 인신매매의 희생자"

입력 2015-03-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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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 27일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인신매매의 희생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인신매매'라는 표현을 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는 이어 "아베 내각은 그동안 일본정부 차원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한 고노 담화를 재검증하지 않고 있단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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