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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팔레스타인 박격포 공격…이스라엘 공습 대응

입력 2018-05-30 08:46 수정 2018-05-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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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이번엔 팔레스타인군이 이스라엘을 향해 박격포를 발사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의 주거지역을 향해 박격포 27발이 발사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대부분의 포탄을 아이언돔 방공시스템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는데요.

포탄 1발이 유치원 마당에 떨어지기도 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즉각 전투기를 동원해 공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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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 한 대가 엔진 이상으로 도로변에 서있던 스쿨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스쿨버스엔 탑승자가 없었지만 스쿨버스 견인 작업을 하던 견인차 기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은 큰 부상을 입었는데요. 5명 모두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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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주차장입니다.

두 대의 차량이 연이어 들어오는데요.

뒤따라온 트럭에서 내린 한 남성이 앞차로 다가가  들고있던 해머로 차량의 문을 내려치기 시작합니다.
 
해머 공격을 받은 앞 차량은 달아나보지만 이 남성은 끝까지 쫓아가더니 급기야 앞차에서 떨어진 탑승자를 향해 해머를 휘두릅니다.

경찰은 인터넷상에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보복 운전 만행을 벌인 이 운전자를 쫓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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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불가사의로 꼽히는 페루 나스카 라인 인근에서 새로운 지상화 25점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지상화는 나스카 문명보다 수백년 앞선, 파라카스 문명이 번성했던 곳에서 발견됐는데요.

그동안은 오랜 세월 비바람에 노출되며 그림이 흐릿해져 높은 지대에선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에는 저공 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이용해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발견을 계기로  또 다른 나스카 라인을 볼 수 있을지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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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구르는 치즈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올해도 영국에서 치즈 롤링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가장 먼저 치즈를 잡아서 결승선에 도착하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가파른 비탈길을 뛰어 내려오다 넘어지고 굴러 떨어지기도 합니다.

올해는 30대 남성이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상품으로는 치즈를 제공 받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위험하게 치즈를 쫓다가 부상을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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