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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에 탱크 포격…3명 숨져

입력 2018-05-28 08:35 수정 2018-05-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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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 또 다시 포격을 가해 팔레스타인인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군 탱크가 가자지구 남부 국경지역인 '라파'에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이슬라믹 지하드'는  이스라엘군이 공격한 곳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군사시설이고 사망자 중 2명은 조직원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스라엘군은 '이슬라믹 지하드'가 국경지대에 폭발물을 설치해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기지를 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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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폭발 현장에서 구출한 아이들을 안고 달립니다.

현지시간 26일, 시리아 북서부의 이들리브에서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번 폭발로 최소 5명이 목숨을 잃고 43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전했는데요.

일부 부상자들의 상태가 심각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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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을 구조하는 지중해 난민 구조선에서 또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비정부기구 'SOS 메디 테라네'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난민구조선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는데요.

리비아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던 아기 엄마는 지중해 해상에서 다른 난민 66명과 함께 구조된 뒤, 출산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아기의 이름은 기적을 뜻하는 '미라클'로 지어졌는데요.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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