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구라 아들 폭로 "아빠 지방촬영 가면, 엄마 계탄 날!"

입력 2013-10-28 16: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구라 아들 폭로 "아빠 지방촬영 가면, 엄마 계탄 날!"


JTBC '유자식 상팔자'의 23회 녹화에서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이 엄마의 행복한 비밀을 폭로해 화제다.

최근 녹화가 완료된 JTBC '유자식 상팔자' 23회 녹화에서 '내가 결혼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은?'라는 주제에 대해 갱년기 부모들과 사춘기 자녀들이 열띤 토크를 벌이던 중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군이 "엄마가 아빠의 눈치를 보며 살 때'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동현 군은 "엄마는 아빠 몰래 외출했다가, 아빠가 퇴근하기 전엔 꼭 집에 들어오신다'며 엄마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동현 군은 "엄마는, 지방 촬영 간다고 트렁크에 짐을 싸는 아빠를 보면서 치아 8개와 함께 잇몸을 한껏 드러내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신다. 엄마가 가장 행복해 보이는 순간은 며칠 동안 촬영가는 아빠를 배웅할 때이다. 아빠 없는 빈집에서 맘 편히 파티를 열 생각에... 엄마는 행복하신가 보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지난 JTBC '유자식 상팔자' 15회 방송에서 "아빠가 싫어하는 엄마의 행동을 비밀로 지켜드린 적 있느냐?"고 묻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김동현 군은 "아빠가 촬영을 가면 집에서 파티가 벌어진다. 클럽을 방불케 할 정도다. 잠을 못 잘 정도로 시끄럽지만 흥 많은 엄마를 위해 아빠(김구라)에게는 비밀로 해 준다"고 털어놓으며 이미 한 차례 애주가인 엄마의 행동을 폭로 한 바 있다.

JTBC '유자식 상팔자'의 23회 녹화에는 왕종근&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19),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딸 홍석주(13)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16), 권장덕&조민희 부부와 딸 권영하(16), 아들 권태원(15), 우현&조련 부부와 아들 우준서(13) 군 등과 더불어 이다도시와 아들 서유진(17) 군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부모 자식 의사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29일 화요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박남정, '바짓바람 아빠' 등극…"딸 위해 자비로 공연" 강용석 아들 "아빠의 선거전략 때문에 전교 회장 낙선" 김구라 아들 "엄마, 학교 아닌 방송국 치맛바람" 폭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