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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김포 알루미늄 공장 화재…1명 부상

입력 2019-08-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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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동 펌프장 사고' 압수수색

노동자 3명이 숨진 서울 목동 빗물 펌프장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 건설과 관할 지자체인 양천구 등 7곳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공사 관계자 4명도 정식 입건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 수원서 '폭발물 의심 신고'

어제(6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수원 한 상가 건물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주민 1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7살 청소년이 남자 화장실 안에 빈 종이 상자를 갖다놓고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이 청소년을 긴급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김포 알루미늄 공장 화재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김포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커서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불은 1시간 40분 만에 꺼졌는데 공장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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