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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6m 얼음도 문제없다…조난 쇄빙선 구하는 쇄빙선
입력 2014-01-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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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사 도중 두꺼운 얼음층에 갇혀 조난 당한 러시아 탐사선, 오늘(6일)로 벌써 고립 2주째가 돼가는데요.
탐사선을 구하기 위해 결국 미국이 나섰습니다. 미국 쇄빙선 '폴라 스타' 호의 모습입니다.
탐사 도중 남극 얼음에 갇힌 러시아 탐사선 아카데믹 쇼칼스키호와 그 배를 구하러 갔다가역시 얼음에 갇힌 중국 쇄빙선 쉐룽호를 구하기 위해 장도에 나선 겁니다.
그동안 러시아와 중국, 호주 등이 구조에 나섰지만 무위에 그쳤었지요. 그러자 결국 미국에 SOS를 친 겁니다.
길이 120m의 폴라스타호는 최대 6.4m 두께의 얼음도 뚫어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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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보 / 모바일콘텐트1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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