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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파다르, 서브로만 7득점 '펄펄'…대한항공 완파

입력 2018-01-11 09:24 수정 2018-01-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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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한 경기에서 서브로만 7득점을 올렸습니다.

파다르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단 3세트 만에 서브 득점 7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서브 득점을 기록한 파다르는 대한항공의 밋차 가스파리니를 제치고 정규리그 서브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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