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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투표 "새로운 인천 만들 것"

입력 2014-06-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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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투표 "새로운 인천 만들 것"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4일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센터를 찾아 아내와 함께 투표를 했다.

유정복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지난 4년간 시민 여러분의 마음속에 얼마나 상처가 많으셨냐"며 "6월 4일은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를 모아서 부채, 부패, 부실로 얼룩진 인천 시정을 바로 잡는 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유 후보는 "이번 선거는 4년을 또다시 부채와 부패, 부실 속에서 보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저는 장관직도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고 오로지 위기의 인천을 바로잡고 인천의 미래 발전만을 위해서 제 고향 인천으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의 아픔 속에서도 저의 진정성과 미래비전을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들에게 잘 전해드리고자 열과 성을 다해 왔다"며 "인천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인천시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국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게 4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모든 목소리를 올바른 시정을 펼쳐가는데 꼭 반영하겠다"며 "지난 13일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 유정복에게 보내주신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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