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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관 기자 후기 "연애 질문 대본에 없었는데…"
입력 2015-01-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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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대표로 김관 기자가 출연해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관 기자는 "JTBC 보도국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김관"이라고 소개하며 "진도 숙소에서 밤 시간대의 외로움을 달래줬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하게 돼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관 기자는 방송이 끝난 후 'J플러스'(http://jplus.joins.com/Article/Article.aspx?listid=13587466)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본에 의존하기 보다 애드리브가 주도하는 녹화장 흐름이 흥미로웠다"며 이를 '비정상회담'의 강점으로 꼽았다.
자신을 곤혹스럽게 만든 연애 관련 질문에 김관 기자는 "담당PD를 노려보고 싶었지만 그럴 겨를이 없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또한 김관 기자는 즉석 리포팅을 해달라는 주문에 '내가 낚였구나. 너무 순진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베테랑 MC들과 기존에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해온 멤버들 덕분에 저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그땐 경황이 없어 전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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