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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15층 건물 지하에서 화재

입력 2020-03-25 08:07 수정 2020-03-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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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초구 "4월 5일까지 집회금지"

서울 서초구가 다음 달 5일까지 서초구 전 지역에서 일체의 집회 행위를 금지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서초구 관내에서는 최근 서울중앙지법 근처에서 전광훈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계속 열리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2주 동안 전 대한민국이 똘똘 뭉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코레일, 주말 KTX 운행 감축 

코레일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주말 KTX 열차 운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용객이 많아서 주말에 KTX를 추가 운행했지만 최근 여행 자제 분위기 등을 고려해 토요일 30회 일요일 28회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3. 부산 15층 건물 지하에서 화재

어제(24일) 오후 6시 반쯤 부산시 서부 터미널 부근 15층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퇴근 시간과 겹쳐 주변 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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