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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지씨 사망…"자택서 숨진 지 2주 만에 발견"

입력 2017-11-28 21:41 수정 2017-11-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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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지 씨가 향년 5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씨는 혼자 살던 서울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지 2주 뒤인 지난 토요일에 이웃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습니다.

공식 부검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생전에 앓았던 신장 질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1979년 MBC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드라마 '서울의 달'과 '육남매'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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