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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전처 살인 '징역 30년' 선고…딸들 "재범 두렵다"

입력 2019-01-25 15:59 수정 2019-01-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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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빠를 사형시켜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오면서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충격을 준 사건입니다. 강서구 전처 살인사건의 1심 선고가 오늘(25일) 오전에 있었는데요. 결과가 징역 30년 나왔습니다.

· 강서구 전처 살인 1심 선고 '징역 30년'

[노영희/변호사 : "피고, 가발 착용하고 부인 미행해 살해" "딸들, 아버지 사형하라며 분노해" "잔혹한 범행에 재범 위험이 중형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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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이 사건, 딸들이 피의자인 '아버지를 엄벌해달라', '사형시켜달라' 이렇게 직접 요구하면서 상당히 여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죠.

[고현준/시사평론가 : "아버지가 어머니 지속적으로 학대했다며 사형 청원" "딸들, 아빠의 신상 인터넷에 공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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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딸들이 오늘 법정에도 나와서 선고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선고 결과에 대해서는 어땠다고 그럽니까?

[노영희/변호사 : "남아있는 딸들, 아빠 출소 후 재범할까 우려" ]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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