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주는 지갑, 주인 재정상태 나쁘면 '알아서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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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껴주는 지갑, 주인 재정상태 나쁘면 '알아서 도망가'

입력 2013-10-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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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껴주는 지갑'

돈 아껴주는 지갑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돈 아껴주는 지갑'을 소개했다.

이 지갑은 주인의 소비 상태가 '적자'면 주인의 몸에서 멀어진다. 그럼에도 주인에게 잡히면 도와달라고 소리치며, 주인의 어머니나 아내에게 SOS를 청한다. 반면, 재정상태가 양호하면 쇼핑몰의 인기 상품을 알려주며 소비를 촉진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돈 아껴주는 지갑은 주인의 스마트폰 개인 회계 앱과 연동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지갑을 제작하고 관련 영상을 공개한 일본의 모회사는 아직 구체적 판매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

돈 아껴주는 지갑 소식에 네티즌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 최첨단인데", "돈 아껴주는 지갑, 갖고 싶다", "돈 아껴주는 지갑, 도망치면 부끄럽겠는데", "돈 아껴주는 지갑, 배보다 배꼽이 큰 거 아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돈 아껴주는 지갑,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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