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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진우 "식당 15개 운영…연 매출 30억 이상"

입력 2015-07-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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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진우 "식당 15개 운영…연 매출 30억 이상"


'택시'에 이태원 '장진우 거리'로 유명한 사업가 장진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1인 성공시대 주인공으로 홍석천과 장진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태원에서 여러 가게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장진우는 15개 식당의 오너로 이태원에 '장진우 거리'가 존재할 정도다. 이에 장진우는 "대리운전을 부를 때 뿌듯하다. '장진우 거리로 와주세요'라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흐뭇해 했다.

장진우는 "어린 시절 나는 문제아였다. 하도 사고를 저지르고 다녀서 부모님은 늘 '장진우랑 어울리지 말라'는 말을 듣고 지내셨다. 중학교 2학년 때 퇴학을 당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나를 부르더니 서울로 유학을 가라고 하셨다. 그때 내가 정말 불효자라고 느끼게 돼 열심히 살았다"고 지난 과거를 털어놨다.

또 장진우는 "매출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연 매출 30억 이상이다. 이건 매출이다"라 말했다. 이어 "사업 초기 오랫동안 적자였다. 위기감을 느껴서 오히려 가게를 3개 더 냈다. 그러다 포토그래퍼였던 인맥 덕분에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진우는 "지난 1월이 아버지 환갑이어서 환갑잔치를 열었는데, 그 때 아버지가 '중학교 2학년 아들을 서울로 보냈을 때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말하셨다. 환갑잔치가 눈물잔치가 됐다"며 "부모님의 성실함을 배웠기에 나도 성공할 수 있었다"며 부모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 tvN '현장 토크쇼 택시'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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