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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나인원 한남' 평당 6천만원

입력 2017-11-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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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체 매출 사상 첫 100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반도체 매출액이 10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평균적으로 삼성전자는 75조 원, SK하이닉스는 30조 원 정도를 전문가들은 각각 예상하고 있는데요. 국내 반도체 업계의 매출 첫 100조 원 시대, 현실이 될지 주목됩니다.

2. 삼성·LG '적과의 동침'

LG 디스플레이가 만든 LCD가 장착이 된 삼성전자의 TV, 이르면 내년초에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샤프의 LCD 공급이 갑자기 끊기면서 삼성이 긴급하게 손을 내밀게 됐고, 두 회사의 협상이 현재 막바지 단계입니다. 물량은 10만대를 넘지 않을 예정이지만, 그간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라이벌 회사간의 거래라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3. '나인원 한남' 평당 6천만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외인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나인원 한남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6000만 원으로 책정될 전망인데요, 최근 정부가 분양 아파트 가격 관리에 나선 상황에서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우게 될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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