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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다주택 67% "집 팔 의향 있다"

입력 2017-11-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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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순대외채권 사상 최대

외국에 갚아야할 돈 보다 받을 돈이 큰폭으로 늘면서 이 둘의 차이가 447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면 외국인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이는 긍정적인 수치라고 한국은행은 평가했는데요. 또 투자자들이 투자기간을 길지 않게 잡고 있는 단기외채비율은 31%로 대체로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 가계 실질소득 8분기 연속 뒷걸음

경기 회복세도 두드러지고 있고,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도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고 있죠. 하지만 가계 실질소득은 8분기 연속 마이너스 행진입니다. 올해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감소했습니다. 다만 그 전 3분기 동안은 연속으로 1%대 감소율을 보였었는데 0.2% 감소폭은 둔화됐습니다.

3. 다주택 67% "집 팔 의향 있다"

수도권의 다주택자 3명 가운데 2명이 집을 팔 생각이 있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처분하도록 유도하고 대출요건을 강화하고 있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혹은 있는 편이다, 모두 43% 가량이 영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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