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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박근혜 방미, 북미 대화 분위기 만들어야"

입력 2013-05-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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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해 "미국이 북한과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대방동 당사에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정상회담이 내일로 예정돼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과시'를 되풀이하는 것으로는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과 '평화회담'을 한미 정상간에 적극적으로 논의해 이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는 것"이라며 "한국민의 의사는 한반도 평화에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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