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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다니엘 린데만 "독일에선 실업자 돼도.."

입력 2017-08-15 11:39 수정 2017-08-15 14:10

방송: 8월 16일(수)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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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8월 16일(수) 밤 9시 30분

'차이나는 클라스' 다니엘 린데만 "독일에선 실업자 돼도.."


'차이나는 클라스' 다니엘 린데만 "독일에선 실업자 돼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스탠퍼드대 폴김 교수의 '세계 시민 교육'에 대한 본격적인 강의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는 '세계 시민 교육' 이라는 강의 주제에 맞게 외국인 전학생으로 다니엘 린데만이 참석했다. 다니엘은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해 논리적인 사고와 뛰어난 입담으로 한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전학생의 등장에 홍진경은 "훈훈한 청강생이 나타났다"며 흡족해했다.

이날 폴김 교수는 혁신에는 실패가 따른다는 점을 충고하며, 59번 도전에 실패하다 60번째에 무려 150억 원의 투자금액을 받은 한 여학생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래서 스탠퍼드 대학교 학생들에게도 60번 실패할 각오로 실천하라고 조언한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에 반발한 '차이나는 클라스'학생 중 지숙은 "우리나라에서 60번 실패는 있을 수 없는 일", 강지영은 "우리나라는 삼진 아웃 제도라 3번 실패하면 아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폴김 교수는 혁신의 배경으로 문화의 중요성을 꼬집었다. 다니엘 역시 "독일에선 실업자가 되어도 굶어죽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며 실패에도 안전망을 제공하는 독일의 제도를 소개하기도 했다.

세계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교육법 및 실패에 대한 다양한 시각은 16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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