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고도 비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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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고도 비만이 됐다"

입력 2015-03-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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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만에 47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8주만에 47kg 감량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9일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는 그간의 몸무게 변화를 알아보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윤은 이날 혹독한 다이어트로 지친 김수영과 이창호를 위해 모델 이연을 무대로 불러들이며 화제를 모았다.

그간의 다이어트에 지친 모습을 보였던 김수영은 이연의 등장에 다시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영은 이날 체중이 지난 주 125.3kg에서 121.2kg으로 4.1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승윤은 "8주만에 47kg 감량했다"며 "이제 초고도 비만에서 고도 비만이 됐다"고 전했다.

개그맨 김수영의 8주만에 47kg 감량에 누리꾼들은 "8주만에 47kg 감량, 진짜 대단" "8주만에 47kg 감량, 와 나는 못해" "8주만에 47kg 감량, 의지가 최고인듯" "8주만에 47kg 감량,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