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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마지막 주말 표심잡기…부동층 어디로?

입력 2014-05-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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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데요. 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표밭으로 달려갔습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국으로 흩어져서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수도권 성적표가 전체 선거의 승패와 직결되는 만큼, 막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안전공약 공동선언식에 참석한 것도 그런 맥락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전국으로 흩어졌습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부인 최명길 씨와 함께 서울과 인천에서, 안철수 공동대표는 제주와 부산에서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부지런히 움직이는 동안 격전지의 당락을 가를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를 향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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