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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구공장 불…도심 주차장서도 담배꽁초로 화재

입력 2016-08-14 14:12 수정 2016-08-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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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파주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7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도심 주차장에선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뼈대만 남은 공장 안에서 불이 타오릅니다.

오늘(14일) 새벽 2시 반 쯤, 경기도 파주시의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구를 만들기 위해 쌓아둔 목재 등이 불에 타면서 75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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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젯밤 8시 15분 쯤엔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주차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외벽과 통신 케이블 등을 태워 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 불씨가 쓰레기에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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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들이 공사장 밖으로 부상자를 옮깁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의왕시의 주택공사 현장에서 56살 박모씨가 작업용 사다리에 오르던 중 추락했습니다.

박씨는 왼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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