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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미 연합 쌍룡훈련 종료

입력 2018-04-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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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원내대표 조찬 회동

개헌과 방송법 개정 등 쟁점 현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오늘(9일) 예정된 4월 임시국회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금 전 7시부터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조찬회동을 하고 있습니다.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에 전격 합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부동산 특사경 600명 지정

국토부 집계 결과 지난 2월말 기준, 부동산 범죄를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관이 전국에서 600명 넘게 지정됐습니다. 청약통장 불법거래나 불법전매 등 부동산 범죄를 수사하는 권한을 지닌 공무원인데, 절반이 수도권에 배치됐습니다. 

3. 한·미 연합 쌍룡훈련 종료

기상 악화로 대규모 상륙 돌격작전이 지난주 취소됐죠. 한미 해군과 해병대의 상륙작전 훈련인 쌍룡훈련이 어제 종료됐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미군은 순차적으로 일본 오키나와 등으로 복귀할 예정이고, 오는 23일부터는 키리졸브 연습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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