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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12일 오후 귀국…대선 행보 본격 가동

입력 2017-01-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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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12일 오후 귀국…대선 행보 본격 가동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반기문(73) 전 유엔사무총장이 12일 귀국한다.

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12일 오후 5시30분께 뉴욕발 OZ221편 여객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당초 반 전 총장은 15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휴일이고 측근 인사들의 조기 귀국 설득으로 귀국날짜를 12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은 지난 2007년 유엔사무총장에 당선된 뒤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10년간 이란 핵 협상과 최근 발효된 파리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을 구속력 있는 국제조약으로 만들었다.

지난해 12월31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 반 전 총장은 차기 대선을 위해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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