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노량진 희생자 발인, 박원순 시장도 참석…눈물의 영결식

입력 2013-07-21 15: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노량진 희생자 발인'

서울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들의 영결식이 오늘(21일) 오전 10시 합동 분향소가 차려진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영결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유족들은 애초 서울특별시 장으로 장례를 치러 달라고 요청했지만 전례가 없어 받아 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오전 11시쯤 발인을 마친 유족들은 벽제 승화원으로 이동해 화장한 후 각자 장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수몰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말인 어제도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시공사와 하청업체의 현장사무소를 압수수색해 회사 컴퓨터와 작업일지 등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서울시의회도 내일부터 임시회를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를 불러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안양판 도가니' 사건?…장애인 시설서 폭행 등 인권침해 전신 시스루룩, 속 훤히 비치는데…"이런 반전이 있나"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 165㎝ 키에 몸무게가…'깜짝' 최한빛 눈물, "내가 남자였을 때 춤은 삶의 이유" 이수정 무보정 사진 '감탄'…늘씬한 각선미 '마네킹 같아' 가은 눈물, "떨어질 때 너무 긴장해서…" 방송 중 울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