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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고위관리 "북, 영변서 플루토늄 생산 재개"

입력 2016-06-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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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시간에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영변에서 핵무기 제조를 위한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을 다시 가동했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하루만에, 로이터 통신이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서 북한이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다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의 제재에 맞서 북한이 핵무기를 계속 개발할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고위 관리는 북한이 폐연료봉을 원자로에서 꺼내 냉각시킨 다음 재처리 시설로 옮기고 있고, 이렇게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공정을 반복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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