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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발제] "조건있는 회담 안 해" 뒤통수 치는 아베

입력 2014-04-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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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40초 발제, 먼저 들어봅시다.

[기자]

예, 청와대 발제 시작하겠습니다.

첫째 발제 '엉터리 무기 계약서에 250억 날아갔다'란 기사입니다. 방위사업청이 낼 필요도 없는 부가가치세를 내주겠다고 계약해서 혈세를 날렸단 겁니다. 북한 무인기 잡겠다고 전용 레이더를 산다고 하던데 이번엔 계약서 꼼꼼히 보십시오.

둘째 기사는 '아베의 먹튀 정상회담 안 해.' 이렇게 제목 정했습니다. 우리 대통령 만나서 친한 척했던 아베 총리가 이제 와선 또 딴말을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은 '안정 택한 김정은 2인자 공식화'라고 정리했습니다. 집권 후 최고인민회의를 처음 연 김정은이 측근 최룡해를 2인자로 앉히면서 체제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앵커]

아베가 먹튀 했다는 것은 또 무슨 황당 발언을 한 건가요?

[기자]

Q. 아베 총리 TV 인터뷰에서 한국 뒤통수

Q. "조건달린 회담 안해" 아베 발언 문제없나

Q. 아베, 한미일 회담 때와 태도 달라졌나

Q. 표변하는 아베 총리, 진심은 뭘까

[앵커]

괘씸하기는 하지만, 감정적이기보단 객관적으로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주는 방향으로 나갑시다. 그리고 우리 기사 쓸 때는 청와대 반응도 반드시 포함시킵시다. 그럼 여기서 청와대 뉴스 정리합시다, 제목은 '아베의 태도 변화, "조건 있는 회담 안 한다"' 이런 정도로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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