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당초 오늘(13일)로 예정됐던 세월호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지요. 원내대표 간 합의문을 파기한 야당, 유가족 반발에도 재협상은 안 된다는 여당…서로 대치하면서 파행 정국이 장기화될 수도 있고요. 여기에 청와대는 나 몰라라, 뒷짐을 지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관련해서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표류하는 세월호="" 특별법,="" 합의="" 깬="" 야당="">
Q. '특별법' 합의 깬 야당…책임은 누구에게?
[박상병/정치평론가 : 소통 부재보단 당 의견 무시에 가까워]
<표류하는 세월호="" 특별법,="" 유가족="" 외면한="" 여당="">
Q. 야당 '특검 추천권' 협상에서 왜 놓쳤나?
<표류하는 세월호="" 특별법,="" 사라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세월호 가족대책위 청와대 면담(5월 16일) : (세월호) 특별법은 필요하다 봅니다. 특검도 해야 된다…무엇보다 진상규명 하는 데 있어서 유족 여러분들이 여한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유족 여러분하고 철저하게 모든 것을 공유해서 그 뜻이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Q. '특별법 표류' 청와대 약속은 어디에?표류하는>표류하는>표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