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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민식 의원, 베일에 싸인 출생 "소 여물 줄 때…"

입력 2013-11-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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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민식 의원이 11일 방송된 JTBC 정치 토크쇼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야로 짝을 이룬 의원 커플의 궁합이 공개됐다. 박민식 의원은 민주당 김재윤 의원과 짝을 이뤘다. 두 사람은 물과 기름처럼 달라도 너무 달랐다.

박민식 의원이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촌철살인 한 마디로 좌중을 흔든다면, 김재윤 의원은 목표의식이 있으면 참지 못하고 할말을 하는 다변가였다. 총칼 없이 말로써 싸우는 형국이란 평가.

이 같은 결과에 박민식 의원은 "내용은 맞는 것 같은데 사실 출생시를 잘 모른다"며 "어머니께 여쭤봤지만 '소 여물 줄 때다'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나도 마찬가지다. 70년 개띠인데 어머니는 '개가 짖을 때 태어났다'고 해서 애매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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