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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왜 할머니는 분노하나…충격 회견과 2차 가해

입력 2020-06-11 15:53

방송: 6월 11일(목)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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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6월 11일(목) 밤 11시

'스포트라이트' 왜 할머니는 분노하나…충격 회견과 2차 가해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와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일본군 '위안부' 운동의 역사의 증인인 이용수 할머니는 2020년 5월 7일 첫 번째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로부터 이용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두 차례의 기자회견과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4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계속해서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을 향한 의혹을 제기했다.  

2020년 5월 29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정의연을 둘러싼 핵심 의혹을 부정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윤미향 의원의 기자회견 당일 이용수 할머니를 직접 만났다. 11일(목) 방송에서는 이용수 할머니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세 차례 이루어진 기자회견의 막전막후를 공개한다.  

양측의 끝없는 진실 공방. 그런데 일각에서는 할머니를 향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할머니의 기자회견문이 다른 누군가에 의해 작성되었다는 주장. 기자회견 배후설의 실체는 무엇일까?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해온 서혁수 시민단체 대표는 2차 기자회견 전 할머니와 나눴던 대화를 공개했다. 음성 파일 속에서 밝혀진 뜻밖의 사실. 할머니는 2차 기자회견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군 '위안부' 인권 운동가로서 할머니들과 30년의 세월을 함께 해온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나 윤미향 의원을 배신자라고 말하는 이용수 할머니. 그녀가 오랜 세월을 뒤로 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또한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이 왜곡 되어가고 있다. 끊임없이 일본에게 진정한 사과를 요구해온 이용수 할머니를 이번 기자회견 이후 '친일' 혹은 '가짜 위안부'라고 주장하는 세력이 등장한 것. 과연 그들은 누구일까?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왜 할머니는 분노하나 충격 회견과 2차 가해!> 편은 6월 11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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