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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대표 6시간 조사

입력 2021-05-11 08:41 수정 2021-05-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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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10일 서울경찰청에서 약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달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대북 전단 50만 장과 1달러짜리 지폐 5천 장 등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 대표는 "경찰이 사무실에서 압수해 간 대북 전단 물품 등에 대해 사실 확인을 했고 앞으로 대북 전단 살포를 계속할 것이냐를 물어봤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출석에 앞서 박 대표는 '자신이 감옥에 가면 동지들이 계속해서 대북 전단을 날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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