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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서 갤럭시노트7 교환 절반 가량 완료

입력 2016-09-23 15:48 수정 2016-09-23 15:49

90%의 갤럭시노트7 사용자가 신제품으로 교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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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의 갤럭시노트7 사용자가 신제품으로 교환 결정

삼성전자, 미국서 갤럭시노트7 교환 절반 가량 완료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교환이 약 절반 정도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의 삼성 뉴스룸을 통해 미국 내 갤럭시노트7 리콜이 절반 정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더불어 약 90%의 갤럭시노트7 사용자가 신제품으로의 교환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외신들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포브스는 "비록 삼성의 대응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상황을 고려해 상당히 잘 처리해왔다"고 평가했다.

포춘도 스프린트의 마르셀로 클라우르 CEO가 "갤럭시노트7의 리콜에 대한 것은 6개월 안에 잊혀질 것"이라고 언급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는 "이런 일(리콜)은 언제나 일어나는 일인데도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천배나 더 많이 노출된다"며 "실제 화재는 100만대중 1대 혹은 100만대중 10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리콜 논란이 금방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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