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충주서 말다툼하다 내연녀 살해한 60대 체포

입력 2012-05-31 09: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충북 충주경찰서는 31일 말다툼을 하다가 내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모(6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자신의 아파트에서 전 남편을 만난다는 이유로 김모(52ㆍ여)씨와 다투다가 김씨의 목 부분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버지가 전화통화 중 자살하려는 듯한 말을 했다'는 박씨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부산경찰, 불법사채 업자 무더기 검거 승용차 갑자기 미용실로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조폭 만큼 위험한 '주폭'…술 먹고 폭행에 살인까지 칠순 아버지 수갑채워 폭행…패륜아들 징역 5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