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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가는 국정화 반대 여론…찬성 36%, 반대 53%

입력 2015-11-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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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정화의 정당성을 밝혀가면서 확정고시를 했지만 반대 여론은 점점 더 늘어가고 있습니다.

6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도 국정화에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아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정화에 찬성한다는 답변은 36%인 반면, 반대 입장은 53%로 나왔습니다.

일주일 만에 반대 의견이 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찬반 격차는 17%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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