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4일) 국회는 쉽니다. 상당수 의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각자 지역구 민생 행보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어제 국회는 아주 분주하게 돌아간 것 같습니다. 철도 비리에 연루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의 체포동의안, 결국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내 그럴 줄 알았다" 하고 한숨 쉬는 분들 많았을 겁니다. '시사썰전' 오늘 주제는 '원포인트 방탄국회'입니다. 이철희 소장 나오셨습니다.
Q. '원 포인트' 국회, 송광호 체포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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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새누리당 의원(9월 3일) : 동료 의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방탄국회 아니냐는 데 대한 생각은?) 방탄은 무슨 방탄이야.]
Q. "방탄국회는 무슨…고맙다" 송광호 의원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송광호, 본인도 놀랄 만큼 국회 대단한 일 내]
Q. '동료 구하기' 방탄국회…비난이 달다?
Q. "방탄국회는 없다" 김무성·이완구 책임론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당론 없으면 동료 체포안 가결 어려워. 미국 정당도 모든 사안 자유투표는 없다]
Q. 정두언 체포안 부결 땐 원내대표 사퇴
Q. 야 "새누리, 두 얼굴" 비난…정작 자신은?
Q. 새정치연합도 최소 28표 '이탈표'…왜?
Q. '송광호 체포안' 새정연 29%가 이탈, 왜?
Q. 구속·체포동의안 56건 중 가결은 12건뿐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인심 얻은 의원은 동료들 체포안 감싸기]
Q.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제도개선 필요성은?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구속영장 발부 뒤 구속동의안 내자는 의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