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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일회용컵 남용 커피숍 과태료

입력 2018-06-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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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공항 세관 대거 물갈이

관세청이 인천공항에서 휴대품 통관을 담당하는 세관직을 200명 넘게 대거 교체했습니다.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밀수를 세관이 묵인했다는 의혹이 이번에 제기됐었고, 아직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인적 쇄신 차원에서 이뤄진 인사라는게 관세청의 설명입니다.

2. 고용노동부 압수수색

이명박 정부시절 국정원이 양대 노총 중심의 노동운동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공작을 벌인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고, 여기에 고용노동부가 관여했다는 판단아래 어제(19일)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는 이채필 전 장관을 출국 금지하고, 곧 이 전 장관을 불러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3. 일회용컵 남용 커피숍 과태료

커피전문점 등 에서의 일회용컵 사용에 대한 환경부의 현장 점검이 오늘(20일)부터 시작돼 다음달까지 이어집니다. 매장직원이 고객 의사를 묻지 않고 일회용컵을 제공하는 경우 등이 단속 대상입니다.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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