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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가짜편지' 작성자, 총선 전 귀국해 검찰 조사

입력 2012-02-0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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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의 핵심인 김경준씨가 기획 입국했다는 근거가 됐던 가짜편지의 실제 작성자로 알려진 신 명씨가 다음달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신씨가 총선 전까지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고 밝힘에 따라 신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편지 작성 경위와 배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7년 11월 당시 한나라당은 대선을 앞두고 김경준씨가 입국하자 청와대와 여당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편지를 공개해 파문을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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