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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스테파니 리-이민지, 여고생 '미스터리 탐정단' 결성!

입력 2014-11-27 19:44 수정 2014-12-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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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스테파니 리-이민지, 여고생 '미스터리 탐정단' 결성!


배우 강민아와 이민지, 모델 스테파니 리가 '선암여고 탐정단'에 합류했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여운혁 연출/신광호 극본/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작)(이하 '선암여고 탐정단')은 진지희, 혜리에 이어 14일 탐정단 멤버 '윤미도' 역에 강민아, '최성윤' 역에 스테파니 리, '김하재' 역에 이민지를 캐스팅 확정했다.

올 12월 첫 방송 예정인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

탐정단의 능청만점 리더 '윤미도' 역에는 강민아가 캐스팅됐다. 극 중 미도는 매사에 낙천적인 초긍정주의자 여고생. 그러나 사건 수사에 있어서는 강력한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탐정단의 기둥이 되는 '리더십 만점'의 리더다. 특히 안채율(진지희 분)의 천재 오빠 채준(장기용 분)을 남몰래 짝사랑하며 로맨스를 꿈꾸는 로맨티스트 여고생이기도 하다.

강민아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어린 장옥정 역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황정민 조카 송지 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에 전작들을 통해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이 미도와 만나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강민아는 "캐릭터를 위해 감독님과 작가님 여러 스태프들과 매일 고민 중이다.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라고 생각할 만큼 다음이 궁금한 미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탐정단의 행동대장 '최성윤' 역에는 천진난만한 미소와 동양적 외모가 매력적인 스테파니 리가 캐스팅됐다. 성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날렵한 몸매와 보이시한 매력으로 또래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현모양처를 꿈꾸며 베이킹 연마가 취미인 반전매력의 여고생.

이에 스테파니 리는 "훌륭하신 감독님과 스태프, 배우들과 첫 작품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인의 자세로 뭐든지 파이팅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순간이동'이라는 별명만큼 과묵한 수사 담당 '김하재' 역에는 이민지가 캐스팅됐다. 하재는 순간순간 재치 넘치고 기민한 대처를 요구하는 과학수사를 담당하고 있지만 오늘의 운세와 미신을 100% 신봉하는 엉뚱녀.

이민지는 단편영화 '애드벌룬', '부서진 밤', '세이프', '현기증'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단편영화계의 전도연'으로 불릴 만큼 탄탄한 연기력이 입증된 신예.

이에 이민지는 "지금까지 독립영화, 단편영화를 통해 보여드린 모습과 달리 첫 드라마 도전이기에 긴장도 많이 된다. 그만큼 뜻 깊고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청자분들께도 탐정단의 즐겁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재를 통해 배우 이민지의 이름도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탐정단 고문 '안채율' 역의 진지희와 탐정단 미모담당 '이예희' 역의 혜리에 이어 강민아, 스테파니 리, 이민지가 합류해 '선암여고 탐정단' 완전체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에 개성만점 5명의 여고생들로 분한 이들이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JTBC를 통해 2014년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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