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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미 대사 피습] 경찰, 용의자 김씨 신원파악 주력

입력 2015-03-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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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여기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종로 경찰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현장에서 들어오는 소식이 있는지 파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샘이나 기자! (네, 종로 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새롭게 들어온 소식 있습니까?

[기자]

네, 종로 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 김씨를 검거해서 사전단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용의자 김씨가 현장에서 본인도 발을 다쳤다고 진술하고 있어서 일단 발을 치료한 이후에 조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경찰이 용의자 김기종씨의 신변을 확보했는데, 어떤 인물인지 정확하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현재까지 경찰도 김기종씨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김씨의 범행장면을 목격한 목격자들이 김씨가 개량한복을 입고 있었고, 또 초대받지 않은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명찰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달고 들어왔다는 점을 착안해서 기존에 자리가 있었다는 것을 미리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현장에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잠시 뒤에 종로 경찰서에서 오늘 사건에 대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죠? 예정대로 하는건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당초 아홉시에 예정됐던 브리핑은 지금 9시 30분으로 한 차례 연기가 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조사된 범행동기 등이 없기 때문에 일단 현장에서 파악된 범행 수법과 현장 상황 등을 간단하게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앵커]

김기종씨는 종로 경찰서에 있는겁니까? 종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구요?

[기자]

네, 현재까지는 종로 경찰서에 있습니다

[앵커]

관련 내용 자세하게 들어오면 윤샘이나 기자 연결해서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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