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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이 비싸도 좋은 것 먹이고 싶어서"…친환경이 대세

입력 2012-06-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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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에게 더 좋은 걸 먹게 하는 건 모든 주부의 바람이죠.

친환경, 유기농 상품이 크게 늘어나는 이유일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대형마트 친환경 코너에서 판매되는 이 무농약 감자칩의 가격은 60g 한봉지에 2380원.

일반 감자칩보다 배 이상 비쌉니다.

유기농 흑설탕의 경우도 배 가까이 높고, 아이들용 유기농 과자 역시 일반 아이들 과자보다 60% 더 비쌌습니다.

보기에는 비슷한데 곱절의 돈을 주고 사는 건 바로 이 '친환경' 마크 때문이겠죠.

과연 믿을만 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어서 임진택 기자가 확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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