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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참가자 3명 음주운전 차량에 '참변'|아침& 지금

입력 2020-07-09 09:15 수정 2020-07-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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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새벽에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하나 있는데요.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 세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서 숨졌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버들 기자, 국토 종단 마라톤이었다고 하죠. 달리던 중에 이런 사고를 당한거죠?

[기자]

오늘 새벽 3시 30분쯤 60대 남성 3명이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로에서 30살 남성이 모는 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이들은 부산시 태종대에서 경기 파주시 임진각까지 달리는 한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로, 경찰에 따르면 도로 가장자리에서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 넘었습니다.

운전자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현재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5월에서 인도에 있는 LG 폴리머스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새서 12명이 목숨을 잃은 사고가 있었는데 한국인 직원 2명이 현지에서 구속됐네요?

[기자]

현지시간 7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경찰이 LG폴리머스 법인장 등 한국인 2명과 현지직원 10명을 체포했습니다.

과실치사, 독성물질 관리 소홀 등 혐의를 받는데 한국인 2명은 구속 수감된 상태로, 경찰은 60일 이내에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LG폴리머스 공장에서 독성이 있는 스티렌 가스가 누출된 건 지난 5월 7일입니다.

당시 인근 주민 수백 명이 병원에 실려갔고 십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후 주정부가 구성한 조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고, 이 위원회는 7일 '사고 원인 대부분이 회사 경영진 책임'이라며 '공장을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전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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