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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 곧 방북"…케네스 배 석방 논의할 듯

입력 2013-07-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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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28일 인권운동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카터 전 대통령이 곧 북한을 방문해 케네스 배의 석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네스 배씨는 지난해 11월 외국 관광객들과 북한에 들어갔다가 적대범죄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입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10년에도 평양을 방문해 불법 입국죄로 수감돼 있던 미국인을 데리고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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